[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마마무 첫 컴백 무대에서 솔라의 귀여운 실수가 들통(?)났다.
지난 19일 걸그룹 마마무는 Mnet '엠카운트다운' 새 앨범 레드문(Red Moon)의 수록곡 '잠이라도 자지'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마마무 멤버들은 각자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먼저 솔라는 첫 소절인 "너넨 차에서 잠이라도 자지" 부분을 '그루브'하게 소화해냈다.
이어 화사의 "Let's get it"이라는 추임새에 맞춰, 솔라는 곧바로 첫 소절과 같은 파트를 이어 불러야 했다.
하지만 솔라는 눈을 감고 자아도취된 표정으로 혼자 '스웨그'를 타다가 그만 박자를 놓쳐 버리고 말았다.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솔라는 급하게 마이크를 들었지만, 가사의 앞부분을 부르지 못했다.
예기치 못한 실수에 솔라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꾹 참았다.
솔라의 실수를 알아차린 화사 또한 입꼬리가 씰룩거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다행히 두 사람은 금세 웃음을 참고 다시 프로다운 모습으로 멋지게 무대를 마쳤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좋아 자연스러웠어", "입덕 위기다", "솔라 실수하고 웃는 거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활동 첫 컴백 무대부터 실수한 '허당미' 넘치는 솔라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