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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소녀의 '처녀성'이 경매서 25억원에 팔렸다

18살 소녀의 처녀성이 경매에 나왔는데 한 재벌에 의해 25억원에 낙찰됐다.

인사이트(좌)Cinderella Escorts, (우)Dailymail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18살 소녀의 처녀성이 경매에 나왔는데 한 재벌에 의해 25억원에 낙찰됐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단 한 번도 성 경험이 없다'며 처녀성을 내놓은 소녀의 온라인 경매가 진행된 '사건'을 보도했다.


유럽 출신으로 알려진 알렉산드라 케프렌(Aleexandra Khefren, 18)은 자신과의 하룻밤을 최소 12억원에 판매한다며 온라인에 광고를 했다.


이런 내용은 곧바로 화제가 됐고 곧바로 그녀의 처녀성 경매가 진행됐다. 치열한 경매 끝에 '25억원'을 제시한 억만장자 남성이 최고 입찰자가 되면서 '알렉산드라와의 하룻밤'을 얻게 됐다.


인사이트(좌)Metro, (우)instagram 'aleexandrakhefren'


경매 후 억만장자와 그녀의 만남은 광고대행사 신데렐라 에스코트(Cinderella Escorts)가 맡아서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최소 금액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에 낙찰돼 기쁘다"며 "난 18살이다. 내가 내 몸으로 하고 싶을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아빠 토니(Toni)와 엄마 엘레나(Elena)는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알렉산드라와 연락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알렉산드라 뿐만 아니라 광고와 경매를 진행한 어른들을 향해 '돈에 눈이 멀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의 처녀성 '12억'에 판다고 광고한 18세 소녀돈을 마련하기 위해 단 한 번도 성관계 경험이 없는 자신과의 하룻밤을 12억에 내놓은 소녀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