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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틀면 공중에 뜨는 '흰 구름' 블루투스 스피커

음악을 들려주는 하얗고 '몽글몽글'한 구름 스피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Bored panda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음악을 들려주는 하얗고 '몽글몽글'한 구름 스피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하얀 구름이 공중에 떠있는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소개했다.


해당 스피커는 디자이너 리차드 클락슨(Richard Clarkson)이 공중 예술 전문가 크리레브(Crealev)와 협업해 만든 것으로 말 그대로 구름을 형상화했다.


리차드와 크리레브는 폴리에스터 섬유를 이용해 구름의 '몽글몽글'한 질감을 표현했고, 그 안에 자석을 설치해 진짜 구름처럼 공중에 떠있게 만들었다.


또 내부에 장착된 LED 조명이 리듬에 맞춰 반응하면서 마치 번개를 보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느린 리듬의 편안한 음악에는 '뭉게 구름', 빠른 리듬의 음악에는 '번개 구름'으로 변하는 이 스피커는 아직 프로토타입 제품으로 정식 상용화를 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Bored panda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