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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kg 무게 못이겨 팔꿈치 부러져버린 역도선수 (영상)

올림픽 역도에 출전한 선수가 경기 도중 팔꿈치가 부러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인사이트Daily Mail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리우 올림픽 역도 종목에 출전한 아르메니아 선수가 경기 도중 팔꿈치가 부러져버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역도 77kg급 용상 경기에 출전한 유럽 챔피언 안드라닉 카라페티얀(Andranik Karapetyan, 20)의 사고 소식을 보도했다.


영상 속 안드라닉은 한눈에 보아도 매우 무거워 보이는 바벨을 들어 올리고 있는데, 쇄골 부분에서 머리 위로 힘껏 들어 올리는 순간 왼쪽 팔꿈치가 그대로 꺾여버린다.


인사이트gttyimages


여태껏 느끼지 못한 세상 가장 큰 고통에 안드라닉의 얼굴은 그대로 일그러져버렸고 온 경기장을 비명으로 채웠다.


자신의 몸무게(77kg)에 약 2.5배에 달하는 195kg의 바벨이 짓누르는 고통을 이겨내지 못한 안드라닉을 본 코치진은 얼굴을 감싸며 함께 고통스러워했다.


이로 인해 안드라닉은 해당 경기를 그대로 마쳤고 곧바로 의료진의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


※ 해당 영상에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YouTube 'lome s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