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 하의 벗고 '셀카' 촬영했다가 해고된 여경
SNS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제복을 입고 부적절한 사진을 찍은 여경의 이야기가 전해져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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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Ease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SNS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제복을 입고 부적절한 사진을 찍은 여경의 이야기가 전해져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NetEase)는 경찰 제복을 입고 저속한 셀카를 찍은 여경이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랴오닝 성 단동 시의 한 지역에서 근무하던 여경은 자신의 SNS에 경찰 제복을 입고 촬영한 셀카를 공개해 큰 문제를 일으켰다.
사진 속 여경은 상의는 경찰 제복을 입고 하의는 짧은 반바지를 입어 마치 하의를 안 입고 있는 것 같은 부적절한 모습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단동 경찰 측은 "경찰의 이미지를 더럽혔기 때문에 바로 해고를 결정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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