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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가니" 아들 생방송에 아빠 베컴이 남긴 댓글

최근 축구 스타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이 아빠의 일침에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brooklynbeckham'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축구 스타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이 아빠의 일침에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영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 41)과 그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Brooklyn Beckham, 17)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브루클린은 많은 시청자들이 모인 가운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었다.


방송 도중 댓글 하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브루클린의 아버지 데이비드 베컴이 아들의 방송을 보고 쓴 댓글을 쓴 것.


인사이트Instagram 'brooklynbeckham'


베컴은 방송을 하고 있는 아들에게 "지금 학교에 있을 시간이 아니냐"고 물었고, 아빠의 일침(?)에 브루클린은 당황했다.


베컴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시청자들은 놀라며 그에게 인사를 건넸다.


또 베컴은 아들이 입은 셔츠를 보고 "그건 내 셔츠야"라며 셔츠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너스레 장난을 쳤다. 이에 아들 브루클린은 아빠의 장난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침묵으로 일관했다.


한편 베컴 부자는 똑같은 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하기도 하는 등 평소에도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