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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골든 리트리버'를 성탄절 선물로 몰래 준비한 남편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평생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 남편의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인사이트eBaums' World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평생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eBaums' World)에는 '아내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멍멍이 선물(Wife Gets A Puppy Surprise For Christmas)'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남편은 아내를 거실로 안내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풀어보라고 재촉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가지런히 놓여있는 커다란 상자를 본 아내는 흥분된 얼굴로 선뜻 풀어보지 못한다.


남편이 빨리 풀어보라고 재촉하자 아내는 상자를 열어보는데 순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상자 안에는 꼬마 '골든 리트리버'가 있었기 때문. 얼마나 감동했는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눈시울을 붉히면서 눈물을 흘린다.


순간 벌어진 상황에 멍멍이는 다소 겁을 먹었는지 상자 밖으로 뛰어나왔지만 이내 처음 만난 '엄마' 품에 안긴다.


반려견을 만나 새로운 가족이 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영상은 보는 이들마저 뭉클케 했다.


YouTube 'Zack Taylor'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