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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주인들만 안다는 녀석들의 치명적인 매력 7개

귀염둥이 시바견의 견주들만 안다는 치명적인 매력을 알아보자.

인사이트Imgur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특유의 온순한 성격과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가 많은 시바견. 


일본 토종견인 시바견은 일본어로 '작은 것'을 뜻하며 1937년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일본견이며 전 세계적으로 녀석들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있다. 


시바견을 직접 키우는 주인들이 꼽은 녀석들의 매력을 공개하니 사진과 함께 감상해보자. 


1. 전염성 강한 미소 


인사이트GettyImages 


녀석들의 전염성 강한 미소를 보고 있노라면 하루의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다 날아갈 수 있다.


2. 누구보다 날 반기는 녀석 


인사이트Instagram 'firestar126' 


시바견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외출 후 돌아왔을 때 항상 문밖까지 쫓아 나와 꼬리를 살랑거리는 녀석들의 모습은 매일 귀가 시간을 기다려지게 한다.


3. 야외 활동을 즐기는 강인함 


인사이트 Instagram 'tokorokotokoru'


시바견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견종으로 주인과의 달리기를 매우 좋아한다. 


"시바견은 절대로 따라 잡을 수 없다"는 말이 있으니 목줄을 잊지 말고 함께 교외로 나들이 가는 것을 추천한다.


4. 시선을 뗄 수 없는 엉뚱함 


인사이트Insatagram 'andiedodd'


시바견의 엉뚱한 행동과 관련한 수많은 일화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곤 한다. 


녀석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당신의 마음을 녹이거나 웃겨줄 것이다. 


5. 의도하지 않은 다이어트 


인사이트Instagram 'canpuppieseat'


시바견의 먹성은 이미 익히 알려져있다. 


아마 주인이 무엇을 먹든 같이 먹으려 들 것이다. 


녀석들 덕분에(?) 다이어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서 좋다. 


6. 시크함 


인사이트Instagram '_s_i_m_b_a_'


시바견은 자랄수록 주인 이외의 것에는 점점 무관심한 모습을 보인다.


야외에서도 웬만해서는 잘 짖지 않는 쿨한 강아지들로 유명하다.


하지만 투견 본능이 있어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면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7. 머플러를 만들 수 있음 


인사이트Instagram 'judss87'


시바견은 이중모 견으로 겉털과 속털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모 견 특성상 녀석들의 털 빠짐 현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일본의 한 견주가 녀석들의 빠진 털 덕분에 '머플러'를 만들 수 있었다는 얘기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