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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지역에 생필품 600개 전달한 '천사개그맨' 김대범

개그맨 김대범이 '좋아요 0개를 받아도 태풍피해지역에 방문해 생필품 200개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던 공약을 이행했다.

인사이트Facebook 'kdbhidex16'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그맨 김대범이 지난 7일 내건 '좋아요 공약'을 이행했다.


지난 8일 김대범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 0개를 받아도 태풍피해지역에 방문해 생필품 200개를 전달하겠다'고 했던 공약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김대범은 울산 태화시장에 있는 '태풍피해 복구 지원 본부'에 생필품 600개를 전달했다.


이는 기존에 내세웠던 것보다도 3배나 많은 양이다.


인사이트Facebook 'kdbhidex16'


김대범은 가져간 라면, 물 등을 직접 옮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범은 "다행스럽게도 제법 복구가 된 상태였다"며 "(피해가 완벽히 복구될 때까지)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 개그맨 공채 19기인 김대범은 인기코너 '마빡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무명 신인 개그맨들을 위해 홍대에서 공연장을 운영 중이며, '좋아요 공약'을 통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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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