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지코, 열애 6개월 만에 결별

아큐브, 세븐시즌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블락비의 지코와 AOA의 설현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스포츠동아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지코와 설현이 교제를 시작한지 약 6개월 만에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은 세간의 관심을 받는 것에 부담을 느꼈고, 이후 만남이 뜸해지면서 관계가 소원해져 결국 이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다"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연예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열애 보도 후 자신들에게 쏟아진 사람들의 관심에 크게 부담감을 느꼈다"며 "결국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결별하기로 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결별 소식이 전해지는 것조차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설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결별 보도와 관련 "본인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