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뷰러' 쓰다가 눈썹 다 빠진 여성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 메이크업을 하다 속눈썹이 다 빠졌다는 여성의 웃픈 사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재채기가 나오는 바람에..."
20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아이 메이크업을 하다 속눈썹이 다 빠졌다는 여성의 웃픈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A씨는 속눈썹을 바짝 올려주는 뷰러를 이용하던 중 재채기를 하고 말았다.
A씨는 순식간에 벌어진 생리현상에 미처 뷰러를 놓지 못했고 소중한 속눈썹 절반 이상을 잃었다.
사실 뷰러를 써본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단순 에피소드다.
하지만 A씨의 상실감에 공감을 한 많은 여성들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