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특보...서울 올해 최고 기온 33.1도 기록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서울은 올 해 최고 기온을 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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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서울은 올 해 최고 기온을 또 갈아치웠다.
기상청은 오늘(10일) 제주와 일부 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이어 서울 낮 기온은 33.1도로 올 해 최고 기온을 갱신했고 대구의 경우 34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의 경우 비공식이지만 37.5도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온도를 보였다.
기상청은 강한 햇볕에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자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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