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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이들에게 '성행위 댄스' 시킨 학부모 (영상)

천진난만한 얼굴로 충격적인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다.

YouTube 'CNNNewsOfficial'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천진난만한 얼굴로 충격적인 춤을 추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어린 아이들에게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댄스를 추게 한 학부모들에 대해 보도했다.

 

쿠바 중동부의 도시 카마구에이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교복은 입은 아이들이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있다.

 

보통 10살 아이들이 춤을 춘다고 하면 동요를 틀어놓고 귀여운 율동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지만 해당 영상은 상당히 충격적인 장면을 담고 있다.

 

아이들은 리듬에 맞춰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춤을 추는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모습을 지켜보는 학부모들이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해당 영상이 한 학생의 아버지에 의해 온라인상으로 퍼지자 누리꾼들은 "부모가 어떻게 저런 끔찍한 짓을 하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