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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기성용·황의조 선발"···'칠레' 깨부술 '선발명단' 공개

칠레와 한판승부를 벌일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인종차별' 제스처와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칠레'를 깨부술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11일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파랭킹 12위 칠레와 평가전을 치를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 경기에도 '4-2-3-1' 전형으로 경기를 펼친다. 본인의 핵심 전술을 선수들에게 빨리 입히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먼저 공격 선봉에는 '아시안게임 득점왕' 황의조가 나선다. 한국 축구 단일대회 '역대급' 활약을 펼친 황의조가 A매치 경기에서 빛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뉴스1


2선에는 '킹갓흥' 손흥민을 비롯 코스타리카전 개인기 골을 선보였던 남태희 그리고 '황소' 황희찬이 나선다.


그 뒤에 전(前) 캡틴 기성용이 서며 정우영이 파트너로 출격한다.


포백으로는 홍철,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포진하는데 장현수가 남미의 강호 칠레를 상대로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 장갑은 김진현이 찬다.


한편 칠레는 '인종차별' 제스처와 발언을 한 발데스, 아랑기스, 이슬라를 모두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Instagram 'the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