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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불편한가"…까칠+도도 왕세자로 완벽 변신한 '낭군님' 도경수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까칠 도도한 왕세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까칠한 왕세자로 성장한 이율(도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율(도경수 분)은 당찬 매력의 이서(남지현 분)에 반해 "나는 너와 혼인할 것"이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서와 율 사이에는 어린 아이들이 감당할 수 없었던 어른들의 비극적인 정치사가 얽혀 있었다.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이서의 부모는 율의 아버지가 반정을 일으킨 역모죄를 뒤집어쓰면서 몰락했고, 이후로 이서와 율은 더 이상 만날 수 없었다.


16년 뒤 어린 율은 어느덧 왕세자로 성장했다. 하지만 어릴 적 한없이 다정했던 율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왕세자 율은 까칠함 그 자체였다. 매사 "지금 나만 불편한가"라는 말을 입에 달며 몰인정한 태도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그런 율을 연기한 도경수는 차갑고 도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마지막 장면에서는 꽃비가 내리는 어느 날, 율이 어릴 적 첫사랑이었던 이서를 마주치는 장면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Naver TV '백일의 낭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