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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출루 신기록' 아빠 추신수보다 떡대 큰 14살 아들 피지컬 클라스

아빠를 뛰어넘는 신체 조건을 가진 추신수의 아들 무빈 군의 모습이 놀라움을 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현재 그야말로 메이저리그를 '출루'로 휩쓸고 있는 '출루머신' 추신수의 아들이 야구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여러 SNS에는 나이가 14살밖에 되지 않는데도 벌써 아빠를 뛰어넘는 피지컬을 자랑하는 무빈 군의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무빈 군의 키는 동나이대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약 185cm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큰 키에 걸맞게 몸무게도 90kg을 넘는다고.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 무빈 군의 '피지컬'은 '살'로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 추신수보다 더욱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어 모르는 사람이 보면 '추신수의 형'으로도 보기 충분한 정도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오늘(14일) 올라온 무빈 군과 추신수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은, 하루가 멀다하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무빈 군의 피지컬을 고스란히 실감하게 해준다.


종아리도 아빠보다 굵고, 어깨는 단연 넓은 모습이 누가 봐도 '메이저리그 감'이다.


여기에 더해 두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 무빈 군이 '큰오빠·큰형'인지 '큰아빠'인지 쉽게 가늠이 안 될 정도다.


인사이트Instagram 'miachoo17'


현역 메이저리거보다도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무빈 군의 목표는 'MLB'에서 뛰는 것. 신이 내린 신체조건을 가진 무빈 군이 여기서 더욱더 성장해 메이저리그 탑급의 피지컬을 소유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추신수의 생일이기도 한 오늘 그는 4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우며 '미국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을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