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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 확장판, 기존 결말과 다른 엔딩…기대해도 좋다"

영화 '독전'의 확장판 '독전: 익스텐디드컷'이 기존과 다른 결말을 담고 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독전'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영화 '독전'의 확장판이 기존과 다른 결말로 오는 7월 베일을 벗는다.


28일 배급사 NEW는 영화 '독전'의 확장판 '독전: 익스텐디드컷'이 오는 7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배급사 측은 확장판에서 인물들 간 대화 내용 추가 등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들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노르웨이에서 촬영된 기존 엔딩 외에 다른 결말이 보일 것이라는 내용 또한 언급했다.


'독전'은 아시아 전역을 지배한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경찰과 조직간 고도의 심리전을 담은 액션 범죄극이다.


인사이트영화 '독전'


영화를 본 많은 관객이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는 물론 배우들의 숨 막히는 표정 연기 덕분에 러닝 타임 내내 1분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 후기를 내놓은 바 있다.


실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500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노르웨이에서 재회한 형사 원호(조진웅)와 락(류준열)이 모습을 끝으로 열린 결말을 보여줬던 영화 '독전'.


새롭게 공개될 '또 다른 엔딩'이 예비 관객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독전' 측은 기존 관객을 위해 '독전: 익스텐디드 컷'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배급사와 제작사, 극장이 서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영화 '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