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붉은 반점 왜 생겼냐"는 의사 말에 남성 환자가 고백한 비밀

인사이트(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 (우) BMJ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입천장에 붉은 반점이 올라온 남성은 의사의 추궁에 숨겨왔던 비밀을 털어놓았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입안에 홍반이 생긴 남성이 의사에게 털어놓은 사실에 대해 전했다.


멕시코에 사는 익명의 남성은 어느 날, 치아 일부분이 부서진 것을 발견하고 치과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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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진료 중간에 남성의 입천장에서 붉은색 동그라미 모양의 홍반(Erythema)을 발견했다.


홍반이란 외적·내적 자극으로 발생하는 가장 흔한 피부 반응 중에 하나로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혈관이 확장되는 현상이다.


입천장에 홍반이 생긴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의사는 남성에게 최근 생활 패턴이 어땠는지 묻기 시작했다.


남성은 평소보다 과음하는 날들이 많았다고 말했지만, 의사의 추궁에 구강성교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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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조직 중에 하나인 입천장이 강한 자극을 받으면서 홍반이 생겨난 것이다.


다행히 홍반은 목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면역 체계가 정상이라면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남성을 진료한 의사는 "구강성교는 입안에 각종 병균을 옮길 수 있다"며 "위생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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