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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러서 더 달달"···잘 어울린다고 난리 난 '선다방' 동화작가女♥웹툰 작가男

'선다방'에서 커플로 이루어진 동화작가 여자와 웹툰 작가 남자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이 화제다.

인사이트tvN '선다방'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웹툰 작가와 동화작가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세 커플들의 맞선 이야기가 그려졌다.


마지막 오후 7시 맞선 자리의 주인공은 웹툰 '아수라발발타' 작가인 남자(현재성 씨)와 동화 작가 여자(차율 씨)였다.


오랜 기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힌 두 사람은 무척이나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선다방'


동그란 눈망울을 가진 여자는 "너무 긴장돼서 청심환을 먹고 왔다"고 나지막이 입을 열었다.


감정 표현이 서툴다던 남자는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저도 먹고 올 것 그랬다"며 두근대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서로의 직업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공통점을 쉽게 찾아서 대화를 이어갔다.


인사이트tvN '선다방'


연애를 별로 못해봐 다양한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여자에게 남자는 "저는 숨만 쉬어도 좋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러워진 분위기에 용기를 낸 걸까. 여자는 "예술가를 만나고 싶다"는 은근한 고백을 전했고 남자 역시 빨개진 얼굴로 대답을 대신했다.


결국 커플로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Naver TV '선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