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위문공연을 아이돌 콘서트처럼 만든 '열정 甲' 유노윤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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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아이돌 멤버 중에 누가 제일 춤을 잘 출까?"


이 질문을 던지면 아마도 수많은 아이돌의 이름이 나올 것이다.


그런데 비슷한 설문에서 10년간 꾸준하게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실력파 아이돌이 있다.


그룹 '동방신기' 출신의 유노윤호가 바로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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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데뷔한 그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마이클 잭슨을 롤모델로 삼은 아이돌답게 춤 실력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이다.


그리고 그의 댄스 본능은 양주 26사단에서 군악대로 복무하던 시절에도 계속됐다.


2015년 11월 1일 이등병을 갓 벗어난 그는 소요산 가을 단풍여행 행사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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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명 '짬'이 안 됐던 탓에 유노윤호는 당시 가벼운 박수만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날 아쉬움을 느꼈던 걸까. 그는 군 생활 내내 공연의 판(?)을 키워가기 시작했다.


복무 기간 중 꾸준히 선후임과 트레이닝에 나섰던 것이다. 그리고 유노윤호의 노력은 2017년 4월 1일 열매를 맺었다.


전역 약 19일 전 열린 '양주시 시민과 국군장병을 위한 음악회' 무대에 선 유노윤호는 이전과 확 달라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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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손뼉만 치던 기존 군악대의 방식에서 탈피해 아이돌 그룹 같은 안무를 선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 이날 26사단 군악대 장병들은 준프로급의 댄스 실력을 자랑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레로 만든 이동무대는 공연의 압권이었다는 평.


노력을 인정받은 유노윤호는 전역 시 경기도 양주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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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훌쩍 성장한 군악대의 무대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유노윤호는)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면서 "타고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YouTube 'ultratvxq'


YouTube 'murasakiline'


YouTube 'sn xy'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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