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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7년차' 현실 그려 폭풍 공감 얻은 '이번 생은' 김민석♥김가은 (사진 8장)

극중에서 김민석과 김가은은 연애 7년차 장기 커플의 현실을 적나라게 보여줘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한몸에 샀다.

인사이트Instagram 'samuliesword', 'ggani8918'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가 사랑을 키워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오랜 시간동안 연애를 한 커플이라면 더더욱 사랑을 지키기 어려운 법. 여기 7년이란 시간을 함께 웃고, 울고 싸우며 사랑을 키워온 커플이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민석, 김가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극중에서 두 사람은 연애 7년차 장기 커플의 현실을 적나라게 보여줘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한몸에 샀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결혼을 약속했던 두 사람이 헤어지는데 불과 5분도 걸리지 않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uliesword'


심원석(김민석)이 여자친구 양호랑(김가은)에게 "나없어도 너 안 죽어. 힘든거 잠깐이야. 금방 괜찮아질거야"라고 말한 부분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그렇게 영영 남남이 될 줄 알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서로에게 돌아갔다.


아무리 머릿 속에서 지워보려고 발버둥을 쳐보지만 마음 한켠에 남아있는 그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결코 지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에도 손에서 결혼 프러포즈 반지를 빼지 않았던 양호랑은 심원석에게 이렇게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uliesword'


"내가 어떻게 이 반지를 빼. 이번 생의 반지는 이거 하나로 충분해. 그러니깐 원석아. 나랑 결혼해줄래요?"


7년 사귀었는데 헤어질 때는 5분에 갈라섰던 심원석, 김가은 두 사람은 그렇게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은 바로 이들 두 사람을 보고 말하는게 아닐까.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아껴주려고 노력하는 것.


한편 현실에 있을 법한 연애와 장기 커플의 이면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한몸에 샀던 김민석과 김가은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남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samuliesword'


두 사람이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을 보면 여느 커플 못지 않는 꽁냥꽁냥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다정하게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는가 하면 김민석이 김가은의 무릎에 누워 달달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이었을까. 두 사람은 실제 극중에서 현실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한몸에 샀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연애 7년차 심원석과 양호랑이 이별의 아픔을 딛고 다시 사랑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의 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한 김민석과 김가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 본다.


인사이트Instagram 'samuliesword'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gani8918'


7년 사귀었다가 5분만에 갈라선 김민석에게 '프러포즈'하는 김가은 (영상)'이번 생은 처음이라' 7년 연애 끝에 헤어졌던 심원석과 양호랑이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