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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이 밥 주자마자 숨도 안 쉬고 먹어 배 빵빵해진 비글 남매

낚시꾼 이태곤이 돌돔 뼈를 우려 밥을 만들어 주자 배가 빵빵해질 정도로 흡입한 비글 남매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 2'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이태곤이 직접 낚은 돌돔 뼈를 우려 만든 밥을 주자 배가 빵빵해질 정도로 흡입한 비글 남매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채널A '개밥주는남자 시즌2'에서는 이태곤이 입양한 비글 남매의 불꽃 먹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곤은 자신이 먹었던 돌돔 뼈를 꺼내 강아지들에게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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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 2'


돌돔 냄새를 맡은 '샘'과 '애나'는 꼬리를 흔들며 어서 생선을 달라고 졸랐다.


소량의 돌돔 살을 체에 걸러 사료와 섞은 뒤 돌돔 국물과 버무린 밥을 완성한 이태곤은 비글 남매가 잘 먹길 기대했다.


이태곤은 완성된 뜨거운 밥을 냉장고에 넣어 식기를 기다리며 '애나'의 이름을 '애리'로 바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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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 2'


적당히 식은 밥을 받은 비글 남매는 이태곤이 주는 첫 끼를 매우 맛있게 먹었다.


'샘과 '애리'는 종일 굶은 양 이태곤이 준 밥을 숨도 안 쉬고 먹어치워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밥을 먹는 비글 남매에게 "국물이 몸에 좋은 거야. 많이 먹어야 돼"라고 말하면서 빵빵해지는 배를 보고는 귀여워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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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즌 2'


무아지경으로 밥을 먹던 비글 남매의 배는 이내 '빵빵'해졌고 배탈을 걱정한 이태곤은 결국 밥그릇을 빼앗았다.


샘은 빼앗긴 밥그릇이 아쉬웠던 모양인지 여기저기 돌아다녀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태곤의 비글남매가 나오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낚시꾼 이태곤과 '심멎주의' 비글 두 마리의 만남(영상)'악마견'이라는 명성을 가진 비글이 얌전하고 사랑스러운 의외의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