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네 '둘째딸'이라고 불리는 반려견 '댕댕이' 포도

Instagram 'minlovesyou'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개그맨 박명수를 딸바보(?)로 만들어 버린 둘째 딸 '박포도'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컨디션이 좋지 않은 매니저 대신 자신이 직접 운전해 행사장에 가는 박명수의 미담이 전해진 가운데 방송에서 보인 모습과는 다른 그의 따뜻한 '츤데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 까칠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왔던 박명수는 반려견 포도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면모를 보이는 등 포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평소 박명수는 자신의 SNS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포도를 자신의 둘째 딸이라고 말하며 포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Instagram 'minlovesyou'

'버럭 명수'를 사랑꾼으로 만든 '댕댕이' 포도는 하얗고 동글동글한 생김새로 인형 같은 비주얼이 매력적인 비숑 프리제 견종이다.

솜사탕같이 몽실몽실한 비주얼의 소유자 포도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띠게 한다.

박명수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한수민의 SNS에서도 종종 포도의 근황 소식이 올라오는 등 딸 민서 못지않게 포도를 향한 애정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내게 한다.

박명수의 둘째 딸 박포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를 닮지 않아(?) 귀여운 것 같다", "너무 사랑스럽게 생겼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dj_gpark'

Instagram 'minlovesyou'

Instagram 'dj_gpark'

고생하는 '매니저' 뒷자리에 앉히고 '직접 운전'해 행사 가는 박명수겉으로는 무신경한 척 하면서도 섬세하게 주위 스태프를 챙기는 '츤데레' 박명수의 모습이 매니저를 통해 전해졌다.

까칠하게 따뜻한 남자 박명수의 '츤데레' 미담 6몇 년 동안 끝없이 이어지는 그의 '츤데레' 미담들을 모아봤다.

'도로 위의 성자'로 등극한 박명수 (영상)유재석이 박명수와 관련한 미담을 언급하며 "도로 위의 성자"라며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