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동안 '반창고'를 잘못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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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상처난 부위를 감싸 2차 감염을 방지해주는 반창고를 제대로 사용하는 획기적인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호주 데일리텔레그래프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반창고 사용법을 소개했다.

반창고 사용법은 얇은 종이를 제거한 다음 상처 부위를 완전히 감싸 붙이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반창고가 위로 쉽게 빠지기도하며, 특히 손가락 관절 부위에 부착할 경우 구부리기 힘들어 불편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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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손가락 끝 부분에 반창고를 붙이기에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데일리텔레그래프가 소개한 방법을 적용한다면 반창고 사용 시 이런 불편함을 겪을 필요가 없다.

방법은 간단한다. 반창고 양 끝을 가로로 길게 잘라준다. 두갈래로 잘라진 반창고를 사선 방향으로 붙여주면 된다.

상처부위 위아래에 교차해서 붙이면 손가락을 구부려도 불편하지 않으며, 쉽게 빠지는 경우도 드물다. 손가락 끝 부위에 붙여도 문제가 없다.

만약 반창고를 사용하며 불편함을 겪었다면 소개한 방법을 꼭 잊지말자.

YouTube 'DIY Pam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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