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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에 문신한 범죄자, 약에 취해 경찰관 살해 (사진)

미국에서 안구에까지 문신한 독특한 외모의 남성이 헤로인에 취해 경찰관을 살해한 죄로 22년형을 선고받았다.

via KTUU-TV

 

미국에서 안구에까지 문신한 독특한 외모의 남성이 헤로인에 취해 경찰관을 살해한 죄로 22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데일리는 제이슨 바넘(Jason Barnum)이라는 남성이 마약을 과다 복용한 상태로 경찰관에게 총을 쏴 복역 중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제이슨을 검거할 당시 알래스카 앵커리지(Anchorage)의 한 언덕에서 도난당한 차를 발견하고 용의자인 그의 호텔 방을 급습했다.

 

via KTUU-TV

 

경찰을 발견한 범인은 화장실에서 총격을 시작했다. 이에 경찰들도 대응 사격을 펼쳐 그의 오른쪽 팔에 부상을 입혔다. 

 

제이슨은 경찰과 무려 2시간 동안 대치한 후 체포됐으며 현재 감옥에 수감 중이다.

 

제이슨은 법원에서 "나는 경관이 증언한 내용을 인정한다. 그 당시에 많이 미쳐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제이슨은 해당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도 4건의 중범죄를 포함해 총 14건의 유죄 선고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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