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대낮 병원서 어린 조카 바지에 손 넣고 성추행하는 삼촌

사람들로 붐비는 병원에서 어린 조카를 성추행한 삼촌이 경찰에 체포됐다.

인사이트Shanghaist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사람들로 붐비는 병원에서 어린 조카를 대놓고 성추행한 삼촌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충칭 시의 한 병원에서 어린 소녀의 바지 속에 손을 넣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당시 병원을 방문한 한 시민이 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 남성은 어린 소녀를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힌 채 그녀의 바지 속에 손을 넣고 있다.


딱 보기에도 어려보이는 소녀는 남성의 성추행에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모습은 이후 온라인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됐고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이와 동시에 현지 경찰은 바로 수사에 착수, 16일 오전 사진 속 남성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어린 소녀의 삼촌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성추행 일체를 자백했고 또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경찰은 남성에게 엄중 처벌을 내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여론도 높은 상황이어서 남성은 형사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에서는 위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큰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인사이트Shanghaist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국 난징 시의 한 역에서 자신의 여동생을 대놓고 성추행하는 오빠의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 온라인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고 옆에 부모님이 있는 상황에서도 여동생을 대놓고 성추행한 뻔뻔한 오빠는 현장에서 체포돼 처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철역에서 여동생 '성추행'하다 시민에게 딱 걸려 체포된 오빠여동생을 무릎에 앉히고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오빠가 경찰에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