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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르치는 10대 제자 몸 더듬으며 사진 찍은 선생님…성추행 논란

성추행이 의심되는 사진을 직접 공개한 선생님이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인사이트DY365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성추행이 의심되는 사진을 직접 공개한 선생님이 수많은 누리꾼의 눈살을 찌푸렸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스쿱후프는 인도 아삼 키틀리체라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는 페이주딘 래스카(Faizuddin Laskar)가 학생들과 부적절한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래스카는 10대 제자들과 매우 밀착해 가까운 거리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또한 손은 여학생의 어깨와 허리 등에 위치하는 등 성추행이 다분히 의심된다.


인사이트DY365


심지어 래스카는 한 여학생을 뒤에서 껴안으며 가슴 부위에 손을 올리는 행동까지 보였다.


인도 지역 채널 DY-365는 "스승으로서 옳지 못한 행동이다"며 "성추행을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인 인도 지역으로 보도되자 해당 사진 속 학생의 부모님은 정식으로 학교에 항의하고 나선 상황이다.


또한, 부모님은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는데, 현재까지 현지 경찰이 래스카를 체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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