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견 되기 위해 '불구덩이'도 용맹하게 뛰어드는 강아지 (사진 9장)

PLA Daily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경찰견이 되기 위해 뜨거운 불구덩이도 용감하게 뛰어드는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인민망은 원난 성에서 고된 훈련을 받는 예비 경찰견들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비 경찰견들은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역할을 다하기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PLA Daily

불이 활활 타오르는 원통을 통과하는 훈련이다. 경찰견은 보기만 해도 열기가 느껴져 공포감이 드는 원통을 두려움 없이 통과했다.

이 밖에도 경찰견들은 용의자를 추격할 때 꼭 필요한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빨리 달리기 훈련을 이어갔다.

경찰견은 경찰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훈련한 강아지를 말한다.

강아지들은 어렸을 때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은 다음 최종 경찰견 시험에 통과해 최종 경찰견으로 거듭난다.

PLA Daily

경찰견들은 후각을 이용해 용의자를 추적해 검거하거나, 마약 탐지나 인명 구조 등 다방면의 현장에 투입된다.

경찰견으로 훈련받는 견종은 주로 저먼 셰퍼드, 로트와일러, 벨지안 셰퍼드 등이 있다.

PLA Daily

벌써 군기 꽉 잡힌 아기 경찰견들의 '첫 출근' 모습 (사진 6장)아직은 어리지만 미래에는 든든한 경찰견이 될 아기 강아지들의 귀여운 첫출근 모습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