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효리네 민박' 알바하고 싶어 면접서 '장점' 어필하는 아이유 (영상)

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의 알바생으로 뽑히기 위해 면접에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의 알바생으로 뽑히기 위해 면접에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스태프 면접을 보는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면접에서 외할머니가 제주도에 사셔서 어릴 때 자주 갔었다고 어필했지만 제주도를 잘 아느냐는 물음에 '길치'라고 답하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낯가림이 있어 사람들과 말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고 말해 합격을 주저하게 만들었지만 이내 그게 오히려 장점이 돼 일만 열심히 잘할 수 있을 거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운전을 잘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이유 매니저는 "면허증도 없다. 장 보러 혼자 못 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그럼에도 아이유는 "면허증을 따겠다. 아니면 자전거로라도 가능하지 않나"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불고기 요리를 잘한다는 장점 덕분에 최종적으로 '효리네 민박' 스태프에 합격한 아이유는 제작진으로부터 한눈에 보기에도 많아 보이는 분량의 '제주도 가이드북'을 받았다. 

 

숙소에서 아이유는 내일 시험 보는 수험생처럼 제주도 지리 정보를 다짜고짜 외우기 시작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이어 손님께 대접할 요리 연습까지 하면서 민박집 '일등' 알바생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과연 아이유가 민박집 최대 권력자이자 가요계 대선배 이효리에 마음에 쏙 드는 알바생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Naver TV '효리네 민박'


'조기 퇴근' 하려고 설거지·빨래 도맡아 하는 '신입' 아이유 (영상)효리네 민박집에 취업한 '신입 직원' 아이유의 짠내나는 일상이 공개됐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