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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쫓겨난 날 'YG 양현석'이 인스타에 올린 사진 한 장

탑이 대마초 논란으로 의경 직위에서 해제된 당일 YG 수장 양현석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fromyg'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걸그룹 '블랙핑크'의 새 뮤직비디오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LACKPINK #블랙핑크 #블핑 #NEWMV #nowshooting #Y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있는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니는 핑크빛 건축물을 배경으로 셔츠와 검은색 베스트를 입고 있다.


양 팔을 펼친 안무를 하고 있는 제니는 섹시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모니터 너머로 전해지는 제니의 카리스마는 6월 중순 돌아올 블랙핑크의 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공교롭게도 양현석이 사진을 올린 당일(5일)은 YG의 대표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인 탑이 언론에 '대서특필'된 날이기도 했다.


탑은 이날 오후 대마초 논란으로 의경 직위에서 해제돼 모자를 눌러 쓴 모습으로 수많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입대한 탑은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경찰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었으나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로 퇴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경찰악대서 방출된 뒤 모자 '푹' 눌러 쓰고 나오는 빅뱅 탑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빅뱅 탑이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서울 강남경찰서를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빅뱅 탑이 "액상 대마는 절대 안 했다"고 부인하는 이유그룹 빅뱅의 멤버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대마 액상을 흡연하지는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