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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골연골병변'으로 군입대 4일 만에 귀가 조치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질병으로 인해 군 입대 4일 만에 귀가 조치 됐다.

인사이트서인국 페이스북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질병으로 인해 군 입대 4일 만에 귀가 조치 됐다.


지난달 31일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이먼트는 "지난 3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 서인국이 31일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다.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가며 "군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서인국은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인국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지만 4일 만에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으로 귀가조치 됐다. 이후 병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며 재검 결과에 따라 재입대 여부가 결정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