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타벅스가 따뜻한 봄을 맞아 산뜻한 느낌이 가득한 '체리블라썸' 메뉴를 선보였다.
21일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는 봄에 어울리는 새로운 음료 3종과 푸드 4종, 머그 및 텀블러 2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중 봄의 설렘과 달콤함을 핑크빛으로 표현한 '체리블라썸' 음료 3종은 '딸기 휘핑크림'과 '딸기 초콜릿 토핑'이 올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체리블라썸 라떼'와 비 커피 음료인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기존 메뉴에 벚꽃잎이 함유된 파우더에 딸기 휘핑크림을 추가해 다채로운 봄의 맛을 더했다.
신규 메뉴인 '체리블라썸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는 달콤 쌉싸름한 그린 티 파우더를 활용해 새싹이 만개한 벚꽃나무 음료를 표현했다.
스타벅스가 내놓은 봄맞이 디저트도 주목할만하다.
딸기 풍미가 가득 담긴 '봄날 케이크'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딸기맛 '봄날 마카롱'은 벚꽃이 흩날리는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한편 핑크색으로 봄날의 설렘을 표현한 스타벅스의 시즌 음료 및 푸드는 4월 17일까지 전국 1,010여 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