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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신고 안 하면 저 '마요미'에게 혼납니다"

마동석, 이국주, 태연 등 연예인 40여 명이 아동학대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굿네이버스 '착한신고 112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via 서울경찰 / Facebook 

 

"아동 학대 신고 안 하면 마요미에게 혼납니다" 

 

27일 서울경찰 페이스북에는 서울경찰과 굿네이버스가 함께 추진하는 '착한신고 112 프로젝트' 홍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강력한 포스를 풍기는 '마블리' 마동석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아동학대 현장을 목격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 혼쭐을 내주겠다는 무서운 표정으로 홍보물을 가리키고 있다.

 

마동석 외에도 김태우, 이국주, 태연 등 40여 명의 연예인들도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via 서울경찰 / Facebook 

 

최근 부모의 학대와 주변 이웃들의 무관심으로 싸늘한 죽음을 맞은 어린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연예인들도 발벗고 나서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홍보해 경찰의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번 '착한신고 112 프로젝트'를 계기로 아직까지도 어딘가에서 학대에 시달리고 있을 아이들이 하루빨리 구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

 

서울경찰 (Seoul Police) x 굿네이버스 #착한신고112 프로젝트#무한참여 #아동학대를 막는 #착한신고112 #릴레이 #인증샷 3탄당신의 용기 있는 112신고학대로 상처받는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참여...

Posted by 서울경찰 (Seoul Police) on 2016년 2월 26일 금요일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