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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논란되고 있는 '여혐' 조장하는 광고 7

'김치녀', '한남충' 등 남녀 간 혐오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여혐 심리'를 조장했던 과거 광고들이 다시 회자되며 비판을 받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김치녀', '한남충' 등 남녀 간 혐오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여혐 심리'를 조장했던 과거 광고들이 다시 회자되며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 혐오를 조장했던 광고들'이라는 제목으로 광고물 7개가 올라왔다.

 

게시물 속에는 KFC와 금호타이어, 처음처럼 등 대기업 광고들이 담겨있다.

 

특히 '자기야~ 나 기분전환 겸 빽사줘', '술과 여자친구의 공통점. 오랜 시간 함께 할수록 지갑이 빈다' 등 자극적인 문구들이 눈길을 끄는데, 단순히 화제를 모으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보기에는 여성들의 입장에서 눈살이 찌푸려지는 게 사실이다.

 

해당 광고를 접한 여성 누리꾼들은 "여자들을 무개념인 것처럼 묘사하고 남자들에게 종속된 수동적인 존재로 표현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여성상들을 광고에 노출시킴으로서, 현실에 함께 살아가는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현재 비판받고 있는 광고 7개'를 소개한다.

 

1. KFC

 

via 온라인 커뮤니티

 

2. 공차

 

via 온라인 커뮤니티

 

3. bhc

 

via 온라인 커뮤니티


4. 처음처럼

 

via 처음처럼 공식 페이스북

 

5. 마몽드

 

via 마몽드 CF 캡처

 

6. 금호타이어 

 

via 금호타이어공식유투브 / YouTube

 

7. 애플리케이션 시럽

 

via 온라인 커뮤니티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