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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17회부터 1994년으로 넘어간다

내년 1월 8일 방송 예정인 '응답하라 1988' 17회부터 극중 배경이 1994년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via tvN '응답하라 1988'

 

내년 1월 8일 방송 예정인 '응답하라 1988'(응팔) 17회부터 극중 배경이 1994년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31일 OSEN은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현재 극중 시대적 배경인 1989년에서 1994년으로 넘어가 주인공들의 성인 모습이 그려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응팔' 17회 대본까지 나온 상태며 18회 대본에서부터는 주인공들 간의 관계 역시 확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관계자는 "18회부터 본격적으로 1994년의 모습이 담겨질 것"이라면서 "기존 흐름과 달라지는 시대적 배경이 담긴 만큼 대본이 늦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응팔' 제작진은 덕선의 남편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했으며, 성인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이미연과 김주혁이 마지막 3회분에 출연한다고 보도된 바 있다.

 

현재 '응팔' 제작진은 작품 완성도를 위해 1월 1일과 2일 휴방을 결정한 상태며, 종영까지 4회 방송만을 남겨놓고 있다. 

 

한편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드라마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