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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파퀴아오 경기 관전한 델라호야 반응

‘세기의 대결’이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던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복싱경기에 대한 델라호야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세기의 대결'이라는 타이틀로 전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복싱경기에 대한 델라호야의 반응이 공개됐다.

 

3일 정오(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Nevada)주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 위치한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Floyd Mayweather Jr.)와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의 맞대결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이 펼쳐졌다.

 

판정승으로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에 승리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예상했던 사람들은 기대에 못 미치는 '졸전'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직 복싱선수 오스카 델라호야(Oscar de la Hoya)는 트위터에 "미안하다"며 복싱 팬들의 실망스러운 마음을 달래는 동시에 같은 복싱 선수로서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허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 헤비급 챔피언 출신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은 "5년을 기다렸는데 전혀 감동적이지 않았다"며 핵직구를 날렸다. 

 

 

 

이희수 기자 I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