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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보이그룹 '워너원'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이 TV 화제성 1·2위를 싹쓸이하며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7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017년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7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워너원'이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가 점유율 10.8%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KBS 2TV '해피투게더'
Mnet '워너원고'
이어 2위 역시 '워너원'의 일상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Mnet '워너원고'가 차지했다.
그 밑으로 '워너원'이 게스트로 참여해 화제가 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5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로 달군 화제성이 같은 날 KBS 2TV '해피투게더'까지 이어지면서 워너원은 목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 기세를 이어 '워너원'은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11인 완전체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워너원'은 그동안 숨겨왔던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국민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11인조 프로젝트 그룹으로 2018년 12월까지 활동한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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