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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빈폴 옷사면 삼성 TV 준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제일모직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슈퍼 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매장에서 단품으로 일정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1개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via 제일모직

창립 60주년을 맞은 제일모직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슈퍼 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천500개 매장과 공식 쇼핑몰에서 단품으로 일정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은 삼성전자 32인치 LED TV(스탠드형/1천대)와 소형 세탁기(아가사랑/1만대), 청소기(모션 싱크/1만1천대) 가운데 1개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15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이들 사은품과 갤탭 8.4(1천대) 중에서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갤럭시·로가디스·빨질레리·엠비오 등 남성복과 빈폴 맨·레이디스·골프·아웃도어·키즈 등 캐주얼, 구호·르베이지 등 여성복, 토리버치·띠어리 등 해외상품 브랜드다. 바이크리페어샵과 에잇세컨즈는 행사에서 제외된다. 

사은품 증정 대상은 빈폴 70만원·남성복 80만원·해외브랜드 100만원 이상 단품 구매 고객이며 여성복은 150만원 이상의 패딩과 일부 모피 제품 구매 고객이다.

제일모직은 기존에 유통업계에서 1+1행사나 할인·사은품 제공 등의 단순 이벤트를 전개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프리미엄급 사은품을 전달하려고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철 제일모직 영업담당 상무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슈퍼 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며 "매년 고객이 기다리는 사은행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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