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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곳만은" 여드름 안 생겼으면 하는 얼굴 부위 3

짜려면 아프고, 화장으로 덮을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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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누군가가 내 얼굴을 보고 느닷없이 "여기 뭐 났다"고 하는 말은 듣기 싫은 말 중에 하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아침에 일어나 코에 난 여드름을 확인하고 절망감에 빠진 이성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도 그럴 것이 얼굴에 나는 여드름은 다른 사람들 눈에 확연히 보이고, 짜려면 그 고통이 극심하며, 메이크업으로 잘 덮히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꼽아 봤다. 제발 이곳 만은 여드름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얼굴 부위를 뽑았다.


1. 콧망울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블랙헤드도 신경쓰이는데 여드름까지 올라오면 그야말로 '엎친데 덮친 격'이다.


코 여드름의 가장 큰 원인은 피지인데, 얼굴 중에 피지 분비량이 가장 많은 곳이 코이기 때문이다.


비교적 반질반질한 콧망울에 올라온 붉은 여드름은 화장이 '잘 먹히지 않는 부위'에 손꼽힌다.


2. 인중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중에 난 여드름은 마치 먹던 음식이 튄 것 같은 모양으로 짤 때는 눈물이 쏙 날만큼 아프다. 


그리고 짜고 난 뒤에는 다른 부위보다 더 많이 부어올라 흉터까지 남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건들기 어려운 부위 중 하나다.


3. 턱 밑


인사이트Gettyimages 


턱 여드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쉽게 생기는데, 호르몬 균형이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월경 주기에 따라 턱에 여드름이 난다는 고민을 가진 여성들도 많다.


한편, 남성들도 비위생적인 면도기나 잘못된 면도 습관으로 인한 턱 여드름을 호소하기도 한다.


박주영 기자 ju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