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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가진 새가 나타났다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와 똑같은 머리 스타일을 가진 새가 나타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좌) Hangzhou Safari Park / (우) Gettyimages


[인사이트] 심민현 기자 =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와 똑같은 머리 스타일을 가진 새가 나타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에 살고 있는 트럼프 닮은꼴(?) '홍복금계(红腹锦鸡)'를 소개했다.


중국 항저우 시 항저우 야생동물원에 살고 있는 꿩과 새인 홍복금계는 평소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하던 새였다.


하지만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수 많은 사람들이 홍복금계를 보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이유는 바로 홍복금계의 '특별한' 헤어스타일 때문이다.


홍복금계의 이마와 정수리를 뒤덮고 있는 가지런한 황금색 깃털은 트럼프 특유의 금발 머리를 떠올리게 한다.


홍복금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럼 홍복금계는 새들의 대통령이 되는것인가?", "싱크로율 100%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Hangzhou Safari Park


심민현 기자 min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