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머리가 긴 ‘리얼 라푼젤’ 소녀 화제 (사진)

영국 남서부 웨일즈에 거주하는 12살 소녀 케이티 화이트는 1m가 넘는 금발 가졌다. 자신의 몸길이와 비슷한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는 동화 속 주인공 ‘라푼젤’로 불리고 있다.

via walesonline

 

동화 '라푼젤' 속 주인공처럼 매력적인 긴 금발 머리를 가진 소녀가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영국 남서부 웨일즈(Wales)에 거주하는 12살 소녀 케이티 화이트(Katy White)가 1m가 넘는 금발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이티의 머리카락 길이는 101.6cm로 자신의 키가 150cm인 것에 비하면 머리카락이 몸길이와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태어나서 단 3번 밖에 자르지 않았다고 한다.

 

아름다운 금발이지만 생활 속에서 이런 저런 불편함이 존재한다. 머리를 감고 말리는데 무려 1시간이 걸리며 머리를 땋는 일도 긴 시간이 소요돼 쉽지 않다. 

 

또 케이티가 몸을 회전할 때 머리카락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채찍처럼 변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하지만 케이티는 이러한 불편함에도 앞으로 머리를 자를 생각이 절대 없다고 한다.

 

한편 케이티의  머리 길이는 기네스북에 오른 아샤 만델라(Asha Mandela)에 미치지​ 못해 아직 그 기록을 깨지는 못했다. 그러나 웨일스 내에서 같은 나이 또래 여자 아이 중 가장 긴 머리카락을 소유하고 있다.

 

 via walesonline

 


 

via wolipop /twitter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