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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슈퍼문' 보기 위해 몰린 시민들 (사진 5장)

석촌호수에 '슈퍼문'이 떴다는 소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인사이트Facebook '서울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한 달 동안 석촌호수에 초대형 보름달 '슈퍼문'이 떠 있는다는 소식에 호수 인근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1일 서울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지금 서울은 초특급 귀요미에 '설렘 주의보' 발령 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둥실 떠오른 슈퍼문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석촌호수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슈퍼문에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지는 오후 6시 30분 이전부터 시민들은 귀여운 형상의 슈퍼문을 두 눈으로 직접 관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본격적으로 조명이 켜지는 오후 6시 30분 이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석촌호수를 찾아 깊어져 가는 가을밤을 가족들과 함께 즐겼다.


서울시가 공개한 사진에는 시민들이 발 디딜 틈 하나 없이 빽빽하게 석촌호수를 매운 모습도 포함됐다.


하루 만에 많은 시민들을 불러 모은 '슈퍼문' 퍼포먼스는 일상에서 부정적인 일 보다 긍정적인 일에 집중하자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오는 10월 3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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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서울시'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