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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제자와 성관계 맺은 유부녀 여교사 철창행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27살 유부녀 여교사가 16살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고 누드 셀카를 보낸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 Our Wedding

미국 버지니아의 한 고등학교에서 27살 유부녀 여교사가 16살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고 자신의 휴대폰으로 누드 셀카를 보낸 혐의 등으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30(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수학 교사인 에리카 린 메사(Erica Lynne Mesa)는 미성년자인 남학생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린 메사가 어린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이유가 충격을 주고 있다. 단지 수학 수업이 따분하다는 이유로 방과 후에 기분 전환으로 어린 제자를 유혹했던 것이다.


그녀는 어린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갖게 되면 수업 시간이 좀더 활기차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왔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Our Wedding

 

학교 측은 익명의 신고자로부터 린 메사 교사가 2월부터 9월 사이 이 학교 학생과 성관계를 맺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

  

조사 결과 작년 겨울 그녀와 성관계를 맺었던 남학생의 나이는 16살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린 메사가 핸드폰으로 미성년자 제자에게 자신의 누드 셀카 사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는 점이다.

 

법원은 그녀가 신청한 보석을 승인하지 않았고, 결국 어린 제자를 유혹한 여교사는 교도소에 수감되는 신세가 됐다.

 

한편 그녀의 남편도 부인과 같은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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