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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애인 시설 살인범 몸에 새겨진 소름끼치는 문신 (사진)

일본 장애인 무차별 살인범의 몸에 새겨진 소름 끼치는 문신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Metro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일본 장애인 무차별 살인범의 몸에 새겨진 소름 끼치는 문신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일본 장애인 시설에 침입해 19명의 장애인을 무차별 살해한 사토시 우에마츠(Satoshi Uematsu)에 대해 소개했다.


공개된 문신은 어깨부터 등 전체를 덮고 엉덩이까지 이어지는데 일본의 전통 가면을 쓴 악마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마에츠는 자신의 트위터의 이같은 문신 사진을 공개하며 "회사에 들켜버렸다. 웃는 얼굴로 극복하려고 생각한다"는 글을 실었다.


인사이트Yahoo japan


우마에츠는 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자신도 교사가 되고자 했지만 대학 시절 몸에 새긴 문신 때문에 교사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일본에서는 임용 규정에 과도한 문신을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 대신 장애인 시설에서 일하게 된 그는 점점 불만에 가득 차게 되고 장애인에 대한 혐오가 커졌다.


결국 시설을 그만둔 그는 한밤중 시설에 침입해 17세에서 90세까지 남녀 환자 19명을 무참히 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