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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는 이유로 '트랜스젠더'로 몰린 태국 간호사 (사진)

그녀가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데다가 온라인에서 소개된 태국 여성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인사이트Instagram 'namkhing.kanyapa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화보 같은 일상 사진으로 SNS 스타로 등극한 태국 미녀 여간호사가 '트랜스젠더'로 오해를 받았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중시 전자보는 태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1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그램 스타 남킨 칸야팍(Namkhing Kanyapak, 21)을 소개했다.


사진 속 칸야팍은 '천사'를 연상케 하는 외모로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한 손에 들어올 것만 같은 가느다란 허리가 특히 눈에 띈다.


실제 태국 현지 남성들은 SNS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해 그녀가 일하는 병원으로 발을 옮기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트랜스젠더'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함께 보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amkhing.kanyapak'


그녀가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데다가 온라인에서 소개된 태국 여성이라는 것이 그 이유.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군 그녀의 사진을 본 세계 각국의 누리꾼들이 단순하게 위의 이유를 들어 그녀가 트랜스젠더라는 댓글을 연이어 달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칸야팍이 트랜스젠더라는 이야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온라인에 소개된 태국의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의 '성'을 쉽게 왈가왈부(曰可曰否)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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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amkhing.kanyap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