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면 '귀여운 동물' 나와 절대 못먹을 것 같은 식빵 (사진)
"내 능력을 이용해 아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며 아들의 귀여운 동물 그림을 식빵으로 재현해 낸 엄마가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들의 귀여운 동물 그림을 식빵으로 재현해 낸 엄마가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썰면 귀여운 동물이 나오는 식빵이 화제다.
해당 빵은 일본인 엄마가 아들의 그림을 빵으로 옮기면서 시작됐다.
이 여성은 "나의 능력을 이용해 아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 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모양을 내기 위해 코코아와 비트의 뿌리, 시금치 등 자연의 성분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아들은 엄마의 빵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현재 이 여성은 아들의 그림 외에도 다양한 만화 캐릭터 등을 재현해내고 있다.
일본 매체에까지 소개된 '베이커리 금손' 엄마의 사랑스러운 작품들을 감상해 보자.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