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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곤충' 키워 대박나 회사까지 창업한 18살 사장님 (사진)

18살 청년이 취미로 희귀 곤충을 키우기 시작한 뒤 반응이 좋아 회사까지 차리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Adrian Kozakiewicz, facebook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18살 청년이 취미로 희귀 곤충을 키우기 시작한 뒤 반응이 좋아 회사까지 차리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독일에서 곤충 사업을 벌여 큰 성공을 거둔 18살 청년 애드리안 코자키위치(Adrian Kozakiewicz)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드리안은 폴라드 출신으로 7년 전 독일로 이민을 온 뒤 남다른 취미 생활을 시작했다.


바로 희귀한 곤충들을 키워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인사이트Adrian Kozakiewicz, facebook


워낙 곤충을 좋아해서 집에서 곤충들을 키워서 분양도 하면서 취미 생활을 했다.


그런데 애드리안의 이런 취미가 큰 성공으로 이어지는 '청년 창업'의 출발이 됐다. 주변에서 애드리안이 키운 곤충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던 것.


그는 본격적으로 대형 규모의 번식장을 만들어서 다양한 곤충들을 키우기로 결심한 것이다.


인사이트Adrian Kozakiewicz, facebook


현재 애드리안이 키우는 곤충은 120여종으로 연간 수입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한다.


18살 청년 사장님이 키우는 곤충들이 워낙 희귀하고 구하기 어려워 부르는 게 '값'인 것으로 알려진다.


정확한 액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곤충 사업은 평범한 직장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수익을 올려주고 있다.


애드리안은 곤충을 키우는 일을 기업형 사업으로 확장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인사이트Adrian Kozakiewicz, facebook


인사이트Adrian Kozakiewicz, facebook


인사이트Adrian Kozakiewicz,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