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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운 남편 사진 SNS에 올려 '이혼통보'한 아내 (사진 8장)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바람피운 남편의 사진을 올려 복수를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Angela Josephine Photography'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바람피운 남편과 찍은 사진을 찢고 불태우는 모습을 SNS에 올려 복수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한 여성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로와 주 더뷰크에 살고 있는 여성 캐서린 메이센버그(Catherine Meisenburg, 24)는 10년 전 만난 한 남성과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어린 나이에 결혼한 탓에 의지할 곳이라고는 남편 밖에 없었던 캐서린과 다르게, 남편은 일이 있다는 핑계로 늘 집에 늦게 들어오곤 했다.


인사이트Facebook 'Angela Josephine Photography'


암울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캐서린은 21살이 되던 해 남편이 그동안 자신의 눈을 피해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배신감과 절망감으로 몇 날 며칠을 눈물로 보내던 캐서린은 최근 사진작가인 친구의 도움으로 이혼을 고하는 충격적인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캐서린의 사진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고생이 심했을 그녀에게 응원을 보내며 앞 날을 축복해주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Angela Josephine Photography'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