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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무려 178m라는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미끄럼틀

높이 115m에 길이 178m인 세상에서 가장 높고 긴 미끄럼틀의 모습이 공개돼 짜릿함을 즐기는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Flipboard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높이 115m에 길이 178m인 세상에서 가장 높고 긴 미끄럼틀의 모습이 공개돼 짜릿함을 즐기는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CNN 뉴스는 4차원 아티스트로 유명한 카스텐 홀러(Carsten Holler)가 세계 최대의 철강 업체 '아르셀로미탈'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미끄럼틀을 짓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미끄럼틀은 예술가 아니쉬 카푸르(Anish Kapoor)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디자인한 빨간색 건축물을 본떠 영국 런던에 지어질 예정이다.

 

홀러는 "115m의 높이에서 아래까지 내려오는데 12번의 회전이 있으며 시간은 40초밖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며 "사방이 막혀있는 터널형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걱정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미끄럼틀은 오는 6월 24일 개장할 예정이며 22달러(한화 약 2만5천 원) 금액의 티켓을 구매한 사람만 탈 수 있다.

 


Flipboard 

 


 


Gettyimages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