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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새끼 곁에서 어미 바다사자는 눈물을 흘렸다 (영상)

태어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세상을 떠난 아기 옆에서 밤새 오열하는 엄마 바다사자의 모습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via Amazing Amazing / YouTube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태어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세상을 떠난 아기 옆에서 밤새 오열하는 엄마 바다사자의 모습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해변에서 야생 동물 보호 운동가 안드레아 엘즈 한(Andrea Else Hahn)에 의해 포착된 아기를 잃은 엄마 바다사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엄마 바다사자는 더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아기 곁을 떠나지 못하고 서럽게 울부짖는다. 

 

아기가 죽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엄마 바다사자는 아기를 애타게 부르고 또 건드려보지만, 아기는 힘없이 축 늘어져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영상을 공개한 안드레아는 "바다사자의 모습은 동물의 모성애를 절실히 느끼게 해 준다"고 덧붙였다. 또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며 수많은 누리꾼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 아래 영상에는 일부 불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via Amazing Amazing / YouTube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